박성현, "너무 멋진 사람 #타이거우즈 #80승" 축하 메시지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골퍼 박성현이 타이거 우즈의 통산 80승을 축하했다.

박성현은 24일 자신의 SNS에 "너무 멋진 사람 #타이거우즈#80승"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타이거 우즈는 5년 1개월만에 우승컵을 들었다. 우즈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 7385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즈의 우승은 2013년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이후 5년 1개월만이다. 개인통산 80승. 우승상금 162만달러(약 18억원)를 챙겼다.

[사진=AFP BBNews, 박성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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