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나 나이 몇살이길래? 김종민보다 14살 연하?…'연애의맛' 논란 조짐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황미나 TV조선 기상캐스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황미나는 23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에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39)의 소개팅녀로 등장해 오붓한 데이트 후 김종민의 고백을 받아들이며 커플로 연결됐다.

방송 하루 뒤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이 오르내리며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뛰어난 미모와 몸매의 소유자로 김종민과의 데이트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뽐낸 덕분이다. 김종민과 황미나가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할지도 주목된다.

다만 김종민과의 나이 차이도 대중의 또 다른 관심사로 떠올랐다. 김종민은 1979년생으로 만 39세. 하지만 황미나는 포털사이트에 프로필이 등록돼 있지 않은 탓에 정확한 나이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마이데일리가 TV조선과 '연애의 맛' 측에 황미나의 정확한 나이를 문의했으나, 추석 연휴인 탓에 확인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일각에선 황미나가 1993년생이란 보도가 나왔다. 1993년생일 경우 만 25세. 김종민과는 14세 나이 차이다.

이 때문에 김종민, 황미나를 비롯해 '연애의 맛' 제작진이 남성 출연자보다 상대적으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어린 여성들만 소개팅 상대로 매치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일부 나오고 있다.

'연애의 맛' 또 다른 출연자인 배우 이필모(44)와 모델 이엘린(30)의 나이 차이도 14세였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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