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임창정, 바다 모창능력자 열창에 소름 "원조보다 더 잘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임창정이 ‘선착순 바다’ 최소현의 모창에 깜짝 놀랐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5’는 지난주에 이어 왕중왕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선착순 바다’ 최소현이 ‘매드(MAD)’를 불렀다. 최소현은 바다를 이겼던 모창능력자. 최소현의 노래에 임창정의 팔에 소름이 돋기도.

노래가 끝난 후 임창정은 “바다 씨랑 예전부터 같이 활동을 하고 옆에서 듣지 않았나. 바다 씨가 ‘저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고 했는데 저도 똑같이 느꼈다”고 놀라워했다. 양희은도 “똑같다”고 평했다. 이어 “여기에 무슨 수식어가 붙을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최소현이 280표를 받아 새로운 1위가 됐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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