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정남, 갱년기 고백 "옷 입으면 춥고 벗으면 덥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터보 김정남이 갱년기라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이 김정남의 집을 찾았다.

이날 김종국은 “근데 집이 왜 한겨울이야?”라고 물었고, 김정남은 “나 갱년기 왔나봐”라며 “벗고 있으면 춥고 입고 있으면 덥다”고 답했다

이어 김종국은 김정남의 옷차림을 지적했다. 김종국이 “집에서 뭔 점퍼를 입고 있냐?”고 하자 김정남은 “벗고 있으면 추워”라고 설명했다.

이런 모습에 김종국은 “겉옷과 안에 옷이 너무 극과 극이야. 너무 극단적이야”라고 지적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