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박주호 딸 나은, 똑 소리 나는 살림꾼…父 사고 수습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주호 딸 나은이 살림꾼 면모를 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44회는 ‘매일이 오늘만 같기를’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박주호와 딸 나은은 건후의 돌을 맞아 케이크 만들기에 나섰다. 이에 생크림을 만들려던 박주호. 하지만 거품을 내려던 중 잘 못해 생크림이 주변에 다 튀고 말았다.

이에 나은이 출동했다. 주방에서 키친타올을 가져온 나은은 “이거 다 어떡해”라며 “왜 다 떨어뜨렸어. 왜 이렇게 해놨어”라고 아버지를 혼냈다.

주변을 다 닦은 후 아버지 박주호의 손을 닦아주며 나은은 “아빠 착하다”라고 칭찬, 박주호를 들었다 놨다 하는 입담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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