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윌리엄부터 나은까지,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추석 인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식구들이 추석 인사를 건넸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44회는 ‘매일이 오늘만 같기를’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한복을 입고 “엄청 더웠던 여름 보내고 이제 추석이 다가옵니다.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십시오”라고 말했다.

나은은 아버지인 축구선수 박주호와 함께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나은은 “사랑해요”라고 애교 가득 인사를 전했다.

이동국과 설아, 수아, 시안도 한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설수대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며 아버지와 함께 시청자를 향해 큰절을 올렸다.

고지용과 승재 또한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고 했고, 봉태규와 아들 시하는 큰절을 했다. 또 윌리엄이 “행복주세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내레이션을 맡은 장윤정, 도경완 부부도 “‘슈돌’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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