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다 됐네"…'군인' 임시완, 늠름한 추석 인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임시완이 늠름한 모습으로 추석 인사를 남겼다.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2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군인' 임시완의 추석 인사를 대신 전했다.

임시완은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시는가요? 날이 갑자기 쌀쌀해졌는데 다들 몸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가족 그리고 친지분들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며 "곧 여러분들을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단결!"이라고 씩씩하게 이야기했다.

뿐만 아니라 소속사 측은 임시완의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시완은 군복을 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 '진짜 사나이'의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앞서 임시완은 지난해 7월 입대, 육군 2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특급전사로도 선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는 2019년 4월 전역 예정이다.

[사진 = 플럼액터스 공식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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