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현영이 그룹 유키스 일라이의 결혼 전 고백을 셀프폭로했다.

22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는 '나도 명절에 쉬고 싶다'라는 주제로 방송인 현영, 방송인 지연수, 배우 김용림, 개그우먼 김영희, 개그맨 이혁재, 배우 이창훈, 한의사 이경제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녹화 당시 현영은 "일라이가 결혼 전에 날 좋아했었다. 내가 너무 좋다며 나랑 결혼하는 게 소원이라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일라이가 나보다 열 살 이상 어렸다. 그래서 '넌 너무 아기라 안 돼. 더 커야 해'라고 말했다"며 "그 이후 일라이와 레이싱모델 지연수 부부의 결혼 기사를 봤는데 11살 차이가 나더라. 나랑 몇 살 차이가 안 나더라"고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동치미'는 22일 밤 11시에 방송 된다.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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