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前 유키스 동호, 결혼 3년 만에 파경 "성격차로 이혼 결정"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前 유키스 멤버 동호가 이혼의 심경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의 파경 소식을 보도했다.

유키스 출신 동호가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한 동호는 영화·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활동을 보이다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잠정적 중단했다.

이어 은퇴 후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아이돌 출신 중 최연소 품절남을 기록했다. 특히 결혼 6개월 만에 득남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연예계에 복귀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자랑했지만 지난 5월 동호의 아내가 SNS를 통해 이혼을 암시하는 게시글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이에 동호 또한 SNS를 통해 "성격차로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 한 아이의 부모로서 책임을 끝까지 다 하겠다"며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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