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정려원 집, 드레스룸 공개…화려함·스케일 '역대급'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정려원의 드레스룸이 공개됐다.

21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공개한 배우 정려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려원은 절친 손담비와 동묘로 쇼핑을 가기 위해 단장에 나섰다. 화장을 마친 정려원은 옷을 갈아입기 위해 지하에 있는 드레스룸으로 입성했다.

공개된 드레스룸은 역대급. 실제 편집숍을 연상하게 하는 대형 사이즈와 규칙적으로 정리된 다수의 의상과 액세서리 등이 시선을 끌었다. 무지개 회원들 역시 "말도 안 된다", "역시 패셔니스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정려원은 "예전에 수미라는 친구랑 여행을 가다가 엄청 큰 편집숍을 보고 '이런 걸 가지고 있으면 정말 말도 안 되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 친구가 그 말을 듣고 만들어줬다. 저에게 분에 넘치는 드레스룸이 아닐까 싶지만 정말 복에 겨워하고 있다"고 비화를 밝혔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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