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2~23일 홈경기 행사 풍성…호잉·헤일 아내 시구 및 시타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주말에 열리는 홈 2연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22~23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22일에는 오렌지팬데이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오렌지색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관중 선착순 50명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들어있는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또 오렌지마스크 4000개를 선착순으로 입장 팬들에게 지급한다.

장외무대에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마친 100명의 팬을 대상으로 선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날 팬 사인회에는 이태양, 제라드 호잉, 정은원 등 3명의 선수가 함께 할 예정이다. 이밖에 충남 천안 출신의 가수 LE(그룹 EXID 소속)가 승리기원 시구를 펼친다.

이?날인 23일에는 ‘2018시즌 추석 이벤트’가 열린다. 이날 경기 전 장외무대에서는 줄넘기, 제기차기 등 각종 민속놀이 체험 이벤트가 마련된다. 장외무대 인근에는 널뛰기를 소재로 한 트릭아트 포토월이 설치돼 팬들의 즐길 거리를 더한다.

경기 전 그라운드 이벤트로는 외국선수 가족 시구가 마련됐다. 이날 호잉의 아내 티파니 호잉 씨, 데이비드 헤일의 아내 메건 헤일 씨는 한복을 입고 시구와 시타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화 이글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많은 팬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제라드 호잉. 사진 = 마이데일리DB]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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