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의 뷰티 화보가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 10월호를 통해 21일 공개됐다.

이번 시즌 트렌디한 아이 메이크업에 도전한 김도연은 브라운과 코럴 색상이 부드럽게 섞인 그라데이션 룩을 선보였다.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는 스무 살이 된 지금과 이전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우선 저 자신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어요. 그리고 나에게 어울리는 헤어와 메이크업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 것도 큰 차이점인 것 같고요"라고 말했다.

또한 "화장품 쇼핑은 온라인 대신 직접 매장에 가서 사는 편이에요. 제 취미 중 하나가 시간날 때 혼자서 돌아다니는 건데, 그때마다 꼭 매장에 들러 이것저것 구입하곤 해요"라며 "일부러 마스크도 쓰지 않고 편하게 다녀요. 가끔 팬 분들이 알아보면 인사도 하고 같이 사진도 찍으면서 그 순간을 즐기려고 해요"라고 소탈한 매력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당분간은 위키미키 앨범 막바지 작업으로 바쁘겠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 위키미키 팬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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