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최자, 15분 만에 대물 낚았다 '신들린 최자 타임'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최자가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대물을 낚았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동해에서 참치 낚시에 나섰다.

이날 도시 어부들은 게스트 최자, 에릭남과 함께 참치잡이에 나섰다. 이경규는 "잘 안 되면 최자한테 다 뒤집어 씌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자는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히트'를 외치며 "오늘 개시가 좋다"고 말했고, 이경규까지 입질이 와 '더블히트'를 만들었다.

이경규는 "낚싯대를 좋은 걸 갖다 놓으셔야지. 고기 다 도망가겠다"고 발끈했고, 마이크로닷은 "시작이 괜찮다"며 기대했다.

이에 최자는 "참치일지도 모른다"며 대물과 사투를 벌였고, 96cm 왕돌초 방어를 낚았다.

한편 이경규는 1m를 부시리를 잡아 더블 히트를 기록했고, 최자가 연달아 95cm의 부시리를 낚아 신들린 낚시 솜씨를 자랑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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