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이장우 집 입성! '친딸' 유이와 재회하나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DK E&M)’의 유이-이장우가 다시금 재회한다.

오는 22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하나뿐인 내편’ 5, 6회 예고편에는 “너 우리 집 딸 아니야” 란 소양자(임예진 분)의 가시 돋친 말에 충격을 받고 집을 나온 김도란(유이 분)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김동철(이두일 분)을 향해 씩씩하게 잘 살아가겠다고 다짐을 전하는 도란의 새로운 삶이 예고돼 본방사수 욕구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어,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 범상치 않은 인연을 이어온 도란과 왕대륙(이장우 분)이 또다시 재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는 등 본격적으로 전개될 두 사람의 멜로라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예고편에는 베드로 신부(이상구 분)로부터 운전기사 취직 제안을 받고 대륙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 강수일(최수종 분)의 모습이 그려지는 한편, 도란-대륙의 거듭된 인연이 28년 만에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게 될 수일-도란 부녀를 비롯해 다양한 사연을 지닌 등장인물들과 어떤 식으로 엮이게 될지 궁금증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제작진은 “앞선 방송이 강한 서사를 중심으로 사건의 발단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방송에서는 등장인물간의 다채로운 관계 속, 본격적인 스토리의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며 “가을의 문턱, 안방극장을 따스한 감동으로 물들일 ‘하나뿐인 내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한편,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KBS 2TV ‘하나뿐인 내편’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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