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수미 "양아들 신현준, 정작 사위로 들이지 않은 이유는…"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추석특집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온 가족이 사랑하는 스타들이 대거 출동한다.

21일 방송되는 '연예가중계'의 코너 '쿡앤톡'에는 연예계 대표 원앙부부 노사연, 이무송이 등장해 추석 대표 음식 송편과 특별한 전을 만든다. 특히 깻잎 한 장 때문에 전쟁을 방불케 했던 일명 ‘깻잎 사건’의 전말도 두 사람이 직접 밝힐 예정이라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이들은 '위기의 부부'에서 ‘진정한 부부’로 거듭나는 이들 부부만의 비결까지 털어놓을 예정이다.

'베테랑'에는 영원한 ‘일용 엄니’ 김수미가 출연한다. 연예계 양아들(?)로 불리는 신현준이 엄마 김수미를 위해 촬영장에 깜짝 등장하여 더욱 화제다.

국민 엄마 캐릭터부터 촌철살인 입담까지 못 하는 게 없는 팔색조 매력의 배우 김수미. 그녀의 끝을 알 수 없는 애드리브 비법부터, 소문난 연예계 손맛 자랑하는 특별한 비법까지 전격 공개한다. 더불어 연예계 양아들 신현준을 정작 사위로는 들이지 않은 진짜 이유도 밝힐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게릴라 데이트'에는 지성이 함께 한다. 지성은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게릴라 데이트'에 참여하면서 엄청난 군중을 밀집시켰다.

'연예가중계'는 2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