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서현진 "신혼 10개월 차, 자고 있으면 남편이..."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서현진이 신혼부부의 달달함을 자랑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프리를 선언한 아나운서 서현진, 김주희, 최송현, 공서영이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서현진 씨가 방송이 뜸한 이유가 있다. 신혼 10개월 차다. 너무 달라붙어 힘들어 죽겠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김주희는 "오랜만에 봤는데 말랐다"고 말했다.

이에 서현진은 "자고 있는데 어느 순간 너무 불편하더라. 아침에 깨서 봤더니 남편이 베개를 같이 베고는 나한테 달라붙어 누워있었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숙은 "잠버릇이 나쁜 거 아니냐"며 질투했고, 서현진은 "나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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