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지호, 오는 10월 9일 품절남 대열 합류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김지호(37)가 결혼한다.

18일 한 매체는 김지호가 오는 10월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김지호의 예비신부는 한 살 연하의 여성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강아지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열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던 바.

또한 김지호의 결혼 예정 소식은 지난 7월 서울 홍대에서 진행된 '2018 코미디위크 in 홍대' 기자간담회에서 밝혀지기도 했다. 당시 김지호는 미정이라고 말을 아꼈으나 결국 2년 열애 끝 웨딩마치를 울려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김지호는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오랑캐'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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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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