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출두' 구하라, "누가 먼저 때린게 문제 아냐" [MD동영상]

'경찰서 출두' 구하라, "누가 먼저 때린게 문제 아냐" [MD동영상] (카라, KARA Goo Hara) 동갑내기 남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27)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하라는 '누가 먼저 때렸나?'란 질문에 "누가 먼저 때리고 그런 문제가 아니다. 이건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추후에 밝혀질 내용이다. 저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남자친구 A(27)씨가 쌍방폭행 혐의를 부인한 것에 대해선 "그건 조사하면서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했다. '얼마나 다쳤는가?' 묻자 "진단서에 확인되어 있다"고 말한 뒤 황급히 경찰서로 들어섰다. 앞서 남자친구 A(27)씨는 하루 전 경찰에 출석하며 구하라 측의 쌍방폭행 주장이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하며 "디스패치 보도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과 산부인과 진단서에 대한 내용을 바로잡으려고 출석하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동갑내기 남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27)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하라는 '누가 먼저 때렸나?'란 질문에 "누가 먼저 때리고 그런 문제가 아니다. 이건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추후에 밝혀질 내용이다. 저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남자친구 A(27)씨가 쌍방폭행 혐의를 부인한 것에 대해선 "그건 조사하면서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했다. '얼마나 다쳤는가?' 묻자 "진단서에 확인되어 있다"고 말한 뒤 황급히 경찰서로 들어섰다.

앞서 남자친구 A(27)씨는 하루 전 경찰에 출석하며 구하라 측의 쌍방폭행 주장이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하며 "디스패치 보도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과 산부인과 진단서에 대한 내용을 바로잡으려고 출석하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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