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류승수 아내, 방송 최초 공개…11세 연하 플로리스트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류승수의 아내가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4년째 대구, 서울로 주말 부부 생활을 하고 있는 배우 류승수, 윤혜원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애 당시부터 현재까지 롱디 생활을 하고 있다는 류승수는 아내를 만나기 위해 대구로 향했다. 대구에서 류승수를 기다리던 아내는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그를 맞이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된 류승수 아내의 모습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너무 예쁘다", "정말 어리게 생기셨다"며 미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내는 류승수보다 11살 연하의 여성으로, 대구에서 줄곧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인 인물이었다. 류승수는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고비가 왔을 때, 아내가 해준 모든 조언들이 큰 힘이 되어서 결혼해야겠다 싶더라"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아내 윤혜원 씨는 "저는 대구에서 플로리스트를 하고 있었다. 일을 쉽사리 접을 수는 없었다"고 주말부부를 이어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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