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남자친구 누구길래?…'청담동 유아인' 헤어디자이너+폭행 상처 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남자친구 폭행 혐의로 논란이 된 가운데, 남자친구의 신상이 퍼지고 있다.

구하라의 남자친구 A씨는 15일 조선일보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쌍방폭행' 주장을 반박하고, 구하라에게 폭행당했다며 상처까지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구하라의 남자친구 A씨의 신상이 네티즌에게도 알려지게 됐다. A씨는 강남의 한 헤어숍에서 근무하고 있는 헤어디자이너다. 몇몇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을 정도로,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의 소유자다.

특히 '청담동 유아인'이란 별명도 있는데, A씨가 직접 자신의 SNS 프로필에 '청담동 유아인'이라고 적어놓았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구하라와는 종합편성채널 JTBC4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에 출연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해당 프로그램 출연 후 구하라와 A씨는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나, 두 사람은 약 3개월의 짧은 연애만에 폭행 사건을 일으키며 논란의 중심에 서고 말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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