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폭행 논란' 구하라, 과거 춘자 목격담 "공격받으면 승부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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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가 남자친구를 폭행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구하라에 대한 목격담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밤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가족과 연락이 됐다. 그날 있었던 일로 본인도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구하라는 13일 자택에서 남자친구 A씨와 싸우던 중 폭행했고 경찰이 출동하며 해당 사건이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해 3월 가수 춘자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언급했던 구하라의 싸움 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MC들은 "춘자가 싸움은 걸그룹이 독하게 잘한다면서 걸그룹 싸움 1위를 꼽았다는데?"라고 물었고, 춘자는 "설 특집 프로그램에서 복싱을 했는데 구하라와 함께 출연했다"라며 "링 위에서 싸우는 걸 보고 놀랐다"라고 말했다.

또 춘자는 "구하라가 한 번 공격을 받으면 승부욕이 발동하는 스타일이더라"라며 "김나영, 정주리, 김새롬이 있었는데 구하라한테는 안된다"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키 또한 "'강심장'에서 만났는데 강단이 있더라. 좀 놀아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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