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777’ 나플라 지원사격”..DJ 웨건, 2년 만에 신곡 발표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박재범 레이블 AOMG의 프로듀서 DJ 웨건(DJ Wegun)이 ‘쇼미더머니 777’ 나플라의 지원사격을 받고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DJ 웨건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베놈 (Venom)(Feat. nafla)’을 발매한다.

DJ 웨건은 명실상부 국내에서 손꼽히는 턴테이블리스트이자 AOMG 소속 프로듀서다. 지난 2006년 데뷔 앨범 ‘Wheel Of Steel’ 이후 꾸준한 작업물 발표는 물론, 다양한 형태의 공연, 파티 및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을 통해 그 역량을 쌓으며 입지를 다져왔다.

그런 DJ 웨건이 2016년 ‘Our Lives (Feat. 박재범, Ugly Duck)’를 발매한 뒤 약 2년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베놈 (Venom)(Feat. nafla)’은 귓가를 사로잡는 화려한 스크래치가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최근 Mnet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해 독보적인 기량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화제의 래퍼 나플라가 피처링으로 참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DJ 웨건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8’에 출연한다.

[사진 = AOMG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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