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chinataiwanjapan
로그인 회원가입 facebook twiter
'분위기 욕심?'…고아성, 온몸으로 비 맞으며 당당
박유천 동생 "사람들이 미워하는 건 알지만…"
최민환, 결혼 전 용돈 500만원…지금은
유재석이 나경은에 방귀 숨기려 한 행동
"승리, 해피벌룬 흡입에도 처벌 어려워" 왜?
상대女 반대에도 콘돔 뺀 30대, 형 선고 후…충격
'연애해서 행복해요'…남태현, 예민美 실종
'하차도 느낌 있게'…김도연, 몸에 밴 셀럽 라이프
[명희숙의 딥썰] BTS는 기적일까? 중소돌의 씁쓸한 퇴장
18-09-13 08:07
프린트 메일 글씨크게 글씨작게 facebook twitter google cyworld band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중소기획사에서 야심차게 론칭했던 아이돌그룹이 무기한 활동중단을 공지하며 사실상 해체 수순에 들어갔다. 회사의 이익과 개인의 미래 등을 고려한 선택이지만 입맛이 쓴 건 어쩔 수 없다.

소년공화국은 12일 공식 팬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동안 소년공화국의 컴백을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로열패밀리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랜 고민 끝에 소년공화국 멤버들과 회사는 그룹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는 것으로 협의했다"며 "이로 인해 그룹으로서 로열패밀리에게 마지막 인사를 드리기 위해 라이브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공지했다.

해체라는 말을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해체나 다름없는 상황. 그나마 소년공화국은 팬들을 위한 마지막 무료공연을 개최하며 제대로 된 마무리를 짓고자 한다.

다른 그룹들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크나큰은 최근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따로 팀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멤버 김유진은 공황장애 치료 등을 이류로 팀을 탈퇴했다.

크나큰의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소속가수 대부분이 팀을 탈퇴하거나 회사를 이적하며 수익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 2016년 데뷔한 크나큰 역시 올해 4월 싱글 앨범 발매 이후 활동이 전무했다.

크나큰 멤버들은 새로운 회사에서 팀을 꾸리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신인 아이돌이 쏟아져나오는 가요계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 3년 차 아이돌이 새롭게 자리 잡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중소돌의 생명이 짧아지고 있다는 것은 데뷔 1년 9개월 만에 활동 중단을 하게 된 걸그룹 보너스베이비로 알 수 있다. 마루기획의 첫 걸그룹이었던 보너스베이비는 멤버 공유가 팀을 탈퇴함과 동시에 잠정적으로 멤버 전원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는 개인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보였으나, 개인 인지도가 낮은 멤버들이 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중소기획사에서 시작해 한류를 넘어 전세계를 뒤흔드는 방탄소년단이 '흙수저'의 기적을 보여주는 시대. 하지만 말 그대로 기적일 뿐이다. 대기업이자 대형 엔터테인먼트인 CJ ENM, SM 엔터테인먼트, 카카오M 등은 중소 기획사를 인수하고 합병하며 몸집을 키우고 있고, 중소 기획사는 공룡엔터에 치이며 자생력을 사실상 상실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역시 CJ ENM과 손을 잡고 합작사를 설립하지 않았나.

이전이라면 의리로, 마지막 희망이라는 끈을 잡고 앨범을 내고 계약 기간까지 팀을 존속시켰지만 지금은 이마저도 쉽지 않다. 더이상 중소기획사가 버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만큼 중소기획사의 아이돌은 도전해볼 기회와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아이돌 과잉공급의 시대에서 부익부빈익빈의 논리는 한층 견고해졌다.

[사진 = YNB엔터테인먼트, 유니버셜 뮤직, 마루기획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마이데일리 실시간뉴스
최민환,결혼전 용돈500만원…지금은'헉'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용돈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의 '위기의 주부들' 특집에는 개그우먼 팽현숙, 홍현희, 이수지, 배우 김지우, 가수 율희가 출연했다. 이날 율희...
종합
연예
스포츠
방탄소년단 '마스크를 써도 가릴 수 없는 멋...
'양갈래 vs 단발' 오마이걸 유아·모모랜드 연우, 안구정화 꽃미모 [MD동영상]
엑소 찬열·뉴이스트 종현 '팬심을 흔드는 손하트' [MD동영상]
박재범 "유튜브 제작 이유? 충분히 가치 있는 행보" [MD동영상]
포토에세이
더보기
더보기
해외이슈
타이거 우즈, "이 재킷이 정말 편안하다" 11년 만의 마스터스 정상 [해외이슈]
PHI 하퍼, 옛 동료 스트라스버그에게 스리런 한방 [해외이슈]
성질 못 참은 푸이그, 2경기 출장 정지 징계 [해외이슈]
'손흥민 골에 너무 흥분했나'...토트넘 팬, 경기장 난입 [해외이슈]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당신의 꿈을 제주에서 만나다!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발행인 : 김 웅    편집인 : 여동은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여동은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01, 7층 (여의도동, CCMM빌딩)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