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처 액션사극 ‘물괴’ 통했다, 박스오피스 1위 데뷔[투데이차트]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크리처 액션사극 ‘물괴’가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물괴’는 12일 개봉 첫 날 10만 4,959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1만 2,396명이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다.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김명민이 주연을 맡고, ‘광해’의 김인권이 호위무사로 등장하는 이 영화는 첨단 CG로 탄생시킨 물괴의 액션신이 볼만하다는 평을 받았다.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서치’는 6만 4,955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95만 777명이다. 오늘(13일) 중 2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씨네그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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