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날' 홍윤화 "♥김민기, 신혼 생활 기대돼" 애교만발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결혼을 앞둔 홍윤화가 김민기와 꿈꾸는 신혼 로망을 전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는 코미디언 홍윤화가 결혼을 앞두고 기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은 "홍윤화-김민기가 결혼 두 달을 앞두고 있다.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홍윤화는 "기대된다. 내가 생각하는 신혼 생활이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홍윤화는 "아침에 일어나서 된장찌개 끓는 냄새가 나야한다. '여보, 일어나세요'하고 창문 커튼을 걷으면 빛이 들어오는 거다. 그런 다음 이불을 걷고 '일어나라고 했잖아'라고 하는 거다"라며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혜는 "그리고 퇴근 시간에 맞춰 요리를 하는데 뒤에서 갑자기 백허그를 하는 거다"라고 덧붙였고, 홍윤화는 "모르는 척을 한다. 이런 걸 꿈꾸고 있다"고 기대했다.

[사진 = SBS Plus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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