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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SM "심석희, 폭행 상처 말끔히 못 씻어"…12일 재판
18-09-1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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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코치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던 것으로 알려진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1)와 관련된 재판이 열린다.

심석희의 소속사 갤럭시아SM 측은 "12일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지난 1월 진천선수촌 내에서 발생한 심석희 폭행사건에 대한 재판이 열린다"라고 전했다.

심석희는 강화훈련 기간에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여러 차례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심석희는 폭행으로 인해 선수촌을 이탈했지만, 국가대표 지도자들은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심석희가 감기몸살로 병원에 갔다고 허위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6월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갤럭시아SM 측은 "2012년 중학생 신분으로 처음 성인대표팀에 합류한 이후 오랜 시간 동안 국가를 대표했던 심석희에게 발생한 폭행사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2014 소치올림픽 이후 4년 동안 준비한 큰 대회(평창올림픽)를 앞둔 시점이라는 점에서 당시 선수가 입었을 정신적 피해는 더욱 컸을 것이라 사료된다"라고 전했다.

갤럭시아SM 측은 이어 "심석희는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당시 입었던 상처를 말끔히 씻어내지 못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갤럭시아SM은 심석희와 관련된 사태를 기점으로 지도자들의 상습 폭행이 근절되길 바라고 있다. 갤럭시아SM 측은 "선수의 입장을 대변해 대한민국 스포츠 환경에서 공공연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도자들의 상습 폭행이 근절되길 바라며, 올바른 판례가 되길 기원한다. 갤럭시아SM에서는 선수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석희.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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