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중국서 터졌다, 전세계 수익 6천억원 돌파[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역시 중국이다.

마블 히어로 무비 ‘앤트맨과 와스프’가 중국에서 개봉한 이후 글로벌 박스오피스를 뒤흔들고 있다.

이 영화는 중국에서 개봉 첫주 6,800만 달러를 쓸어 담았다. 28개 국가에서 7,100만 달러를 추가로 벌어 들였다.

27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북미에서 2억 1,200만 달러, 해외세서 3억 3,300만 달러를 벌어들여 5억 4,400만 달러(약 6,08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직 일본에서 개봉하지 않아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

이같은 추세라면 최종 6억 달러 수익은 무난할 전망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한국에서는 543만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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