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클림트 그림에 반한 신구, 사진 촬영→기념품 구매 '행복'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신구가 클림트 그림에 푹 빠졌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각자 자유 여행을 즐기는 할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에게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그림 감상을 추천받은 이순재와 신구는 벨베데레 궁전으로 향했다.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에 연신 감탄을 쏟아내던 신구는 "쇤브룬 궁전보다 여기가 더 예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클림트의 연인 그림을 보며 오디오 설명을 듣던 신구는 용기를 내 기념사진도 남겼다. 이어 해당 그림이 담긴 액자까지 구매하며 남다른 애정을 느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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