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맥주 에딩거, '2018 보그너 MBN 여자오픈' 공식 후원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독일 정통 밀맥주 에딩거(Erdinger)가 "17일부터 사흘간 양평 더스타휴골프&리조트에서 진행되는 ‘2018 보그너 MBN 여자오픈’을 공식 후원한다"고 이날 밝혔다.

‘2018 BOGNER MBN 여자오픈’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전년도 우승 선수인 최혜진과 전관왕을 이룬 이정은 등의 유명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기간 에딩거는 브랜드 부스 운영과 배너 설치로 갤러리들에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보다 친밀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먼저, 갤러리들은 대회 코스인 16번 홀과 골프장 진입로 등 곳곳에 배치된 배너와 입식 광고 보드 형태로 에딩거를 만나볼수 있다. 또 갤러리 플라자에 위치한 에딩거 브랜드 부스에 방문하면 시음을 통해 에딩거를 즐길 수 있다.

또, 에딩거는 지속적인 골프 후원을 통해 갤러리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즐기는 갤러리 문화 형성에 힘쓸 방침이다. 앞서 지난 5월 ‘교촌 허니레이디스 오픈’과 4월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 2018 스폰서십’을 진행했으며, 지난해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공식 후원 당시 에딩거를 마시면서 골프를 관람할 수 있게 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수입주류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부드럽고 깊은 풍미와 바디감을 지닌 에딩거가 섬세한 감각을 요하는 골프와 만나 경기장의 분위기를 유연하게 하고, 갤러리들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골프대회 후원 등의 방식으로 갤러리 또는 스포츠 마니아 고객들에 가깝게 다가갈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 = 에딩거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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