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수직낙하 롤러코스터…전현무 "될 대로 되라" 영혼탈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21세기 체험으로 롤러코스터에 도전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여름 현무 학당' 특집으로 꾸며졌다.

회원들은 롤러코스터의 엄청난 스케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전현무는 수직낙하 구간을 바라보며 쌈디에게 "저렇게 자신감이 쭉 떨어지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타고나서 오히려 자신감 떨어지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

이시언, 기안84, 쌈디가 먼저 놀이기구에 몸을 실었다. "초딩도 탔다"며 애써 마음을 다잡았으나 수직낙하 구간에서 이들은 비명을 내지르며 고통스러워 했다.

전현무와 박나래, 한혜진을 태우기 위해 한 번 더 탄 이시언과 쌈디. 또다시 수직낙하 구간을 마주한 회원들의 비명이 사방에 울려 퍼졌다.

전현무는 "무서운데 무섭다고 말할 수 없는, 그냥 될 대로 되라"라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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