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딸 충격 근황, 쓰레기 주우며 노숙생활 '비난 봇물' [MD차이나]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중국 스타 성룡의 딸이 해외서 노숙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중국 시나연예는 성룡의 딸 우줘린이 집을 나온 뒤 캐나다에서 노숙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우줘린은 캐나다 길거리에서 물건이 가득 담긴 상자를 끌고 가고 있다. 시나연예는 목격자들의 말을 빌려 "우줘린이 폐품 등 쓰레기를 주워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우줘린은 동성연인 앤디와의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후 캐나다로 연인과 떠났고, 유투브를 통해 "가족과 사람들에게 외면 당해 노숙자가 됐다"며 도움을 구하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져 중국 내에서도 논란이 됐지만 성룡은 여전히 딸 우줘린에 대한 언급을 회피하고 있어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우줘린 SNS]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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