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측 "MBC '아이템' 출연? 검토작 중 하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주지훈이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8일 마이데일리에 "'아이템'은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입장을 밝혔다.

'아이템'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검사와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물이다.

주지훈은 검찰 조직의 명령을 거부하고 내부 비리를 고발하는 일명 꼴통 검사 강곤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지훈은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과 '공작'의 개봉으로 여름 극장가를 누비고 있다. 마지막 드라마 출연은 2015년 방영한 SBS '가면'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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