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1년 반 동안 양육비 안줬다” 비난[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기의 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이혼 소송을 시작한지 2년이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으르렁거리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7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 변호인 측은 LA고등법원에 서류를 제출해 “브래드 피트가 1년 반 동안 ‘의미있는’ 양육비를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졸리와 피트는 2003년부터 교제해 2014년 결혼했으나 2016년 화해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헤어졌다. 이후 현재까지 둘 사이의 소송이 진행됐다.

졸리와 피트 사이에는 매덕스(16), 팩스(14), 자하라(13), 실로(12), 쌍둥이 비비앤과 녹스(10) 등 여섯 자녀가 있다. 이들은 런던과 로스앤젤레스를 오가며 살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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