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뇌피셜' 신지편 공개 하자마자 조회수 80만뷰 돌파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김종민이 메인 MC로 활약 중인 웹예능 ‘뇌피셜’에 신지가 출연해 공개 하자마자 조회수 80만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목요일(2일) 공개된 히스토리 채널의 무논리, 무근본 1:1 토론 배틀 웹 예능 ‘뇌피셜’에서는 김종민의 오랜 동료인 코요태 신지가 출연해 술이 인생의 친구인지 원수인지를 주제로 무논리 토론 배틀을 벌여 격렬한 토론과 함께 폭소를 만들어 냈다. 오랜 시간을 함께한 둘의 케미가 돋보인 ‘뇌피셜’ 신지편은 공개하자마자 조회수 80만을 돌파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지는 ‘지인피셜’ 코너를 통해 등장한 코요태의 또 다른 멤버 빽가가 전한 에피소드에서 김종민을 때리게 된 사연을 공개하는가 하면, ‘팩트체크’ 코너에 등장해 뜻밖의 신스틸러가 된 비뇨기과 전문의 이영진의 멘트마다 토론을 계속 이어가지 못할 정도로 폭소를 터뜨리며 이목을 끌었다.

‘뇌피셜’을 본 시청자들은 “둘의 케미를 보니 코요테가 해체하지 않고 오래 가는 이유를 알겠다”, “토론 프로그램인데 신지가 웃은 것만 기억나고 너무 재밌다.” 등 코요테 두 멤버가 오랜만에 보여준 케미에 긍정적인 호응을 보이고 있다. 또, 토론 주제에 대해서도 격렬한 댓글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술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의견과 술은 절대 가까이 하면 안 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술이 친구인지 원수인지 시청자들이 직접 투표한 결과에서는 술이 친구라는 의견이 약 57%로 술이 원수다는 의견 약 25%보다 훨씬 앞서고 있다.

김종민은 지난주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뇌피셜’ 단독 MC를 맡은 것을 홍보하며 같이 출연한 김정훈과 외계인, 귀신 등을 주제로 즉석 토론 대결을 펼쳐 토론 프로그램 단독 MC를 맡은 자부심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주 4집 미니 앨범 '서머 에이드(Summer Ade)'로 컴백하는 다이아가 출연 예정인 히스토리 ‘뇌피셜’은 9일 목요일 오후 5시 히스토리 유튜브(http://youtube.com/historykorea), 페이스북, 네이버 채널(@HISTORYKorea)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뇌피셜'은 SBS '런닝맨',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너’를 연출한 컴퍼니상상의 김주형 PD가 기획하고, '런닝맨'의 FD와 PD로 활약했던 컴퍼니상상의 고동완 PD가 연출을 맡았다. 신지편뿐만 아니라 가수 제시가 출연한 외계인편, 개그맨 양세찬이 출연한 브라질리언 왁싱편 등 공개하는 에피소드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히스토리는 전세계 160여 개국에서 3억 3000만 시청가구를 확보 하고 있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팩츄얼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다. 지난 해 10월 국내에 론칭한 이후 힙합 인문 예능 ‘더 리더’를 시작으로 전통주를 소재로 한 인문 예능 ‘말술클럽’에 이어 자동차 예능 ‘저스피드’까지 히스토리만의 색깔을 살린 국내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잇달아 공개하고 있다. 국내 제작 프로그램 외에도 리얼리티 프로그램 ‘전당포 사나이들(Pawn Stars)’, 드라마 ‘바이킹(Vikings)’, 다큐멘터리 ‘X파일: 고대의 외계인들(Ancient Aliens)’ 등 히스토리만의 글로벌 대작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확고한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제공=히스토리 '뇌피셜]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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