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안재욱 "새벽 6시까지 잠든 아내 얼굴 지켜봐, 너무 예뻐"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안재욱이 아내 최현주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보성과 안재욱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안재욱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안재욱은 MC들이 "새벽 6시까지 잠든 아내 얼굴을 지켜본적이 있다는데"라고 묻자 "신혼 때 약간 입을 벌리고 코를 살짝살짝 골면서 자더라.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고 답했다.

그는 "크아아앙 이건 아니고 (아내의) 오늘 하루를 생각을 해본 거다"라며 "오늘 뭐 했고, 정신적으로 신경 쓰고 했을까 했다. 보는데 코를 살짝 하는데 그게 너무 예쁘더라"고 말했다.

[사진 = JT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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