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美 7억불 돌파, ‘스타워즈7’ ‘아바타’ 이어 역대 3번째[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팬서’가 미국에서 7억 달러(약 7,896억원)를 돌파했다.

5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미국에서 7억 달러, 해외에서 6억 4,667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13억 4,667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로써 미국에서 7억 달러를 돌파한 역대 3번째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스타워즈:깨어난 포스’(9억 3,670만 달러), ‘아바타’(7억 6,050만 달러)가 7억 달러 고지를 넘은 바 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국에선 539만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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