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일본의 인기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가 한국 스타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세카이노 오와리의 보컬 후카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for having us!(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이라이트 양요섭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FM4U '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찍은 것으로 보인다. '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는 지난 주말 '사운드시티 뮤직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섰던 세카이노 오와리가 귀국 전 유일하게 출연한 국내 방송이기도 하다.

이어 후카세는 인피니트의 엘, 비투비의 정일훈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한일 인기 아티스트들의 만남이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한편 후카세를 보컬로 하는 4인조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는 14만 명 규모의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하루 만에 매진시킬 만큼 일본 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뮤지션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힙합그룹 에픽하이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음원을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후카세 인스타그램]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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