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출신 케빈, 日소속사와 계약…일본 활동 본격화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케빈이 일본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산케이스포츠 등 현지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케빈은 최근 일본의 유명 배우 시노하라 료코, 타니하라 쇼스케 등이 소속된 재팬 뮤직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일본 활동에 나선다.

케빈은 지난해 유키스 탈퇴 후 일본어 공부와 보컬 레슨을 받으며 꾸준히 홀로서기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지난해 3월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유키스 공식 팬카페에 “멤버 케빈은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다른 길을 걷기로 했으며, 당사와 멤버들은 그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라며 케빈의 계약종료 및 팀 탈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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