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임주환 키 186cm+4개 국어 구사+특기는 사랑"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임주환이 자기소개서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은 '예.신.추(예능 신생아를 추천합니다)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예능 신생아들의 자기 소개서가 공개됐고, 차태현은 자신과 함께 온 예능 신생아 임주환의 자기 소개서를 대신 읽었다.

차태현은 "주환이 나이는 37세고, 키는 186cm, 특기가 요리"라고 밝혔다.

이에 제일 잘 하는 요리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은 임주환은 "콩나물굴국밥 같은 것"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차태현이 임주환의 자기 소개서를 마저 공개했다. 차태현은 "특기가 사랑이다. 꾼은 아니고 사랑. 사랑꾼은 한 사람만. 주환이는 전체적인 사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더불어 "외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여자를 충분히 꼬실 수 있을 정도의. 딱 그 정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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