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김부각'까지 검색어 1위로 만들었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운전면허 시험 낙방의 스트레스를 간장게장과 김부각 먹방으로 해소하는 화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탈락 후 "눈물까지 날 뻔했다. 제 자신이 부끄러웠다"고 말하던 화사는 간장게장과 엄마가 보내준 김부각 먹방으로 웃음을 되찾았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모델 한혜진은 "방송이 나가기 전에 김부각을 시켜야겠다"며 대란을 전망하기도 했다.

지난달 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전국에 곱창대란을 일으킨 바 있는 화사. 한혜진의 예상대로 반응은 뜨거웠다. 방송 다음날인 21일 각종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상위권에는 김부각과 간장게장이 등장했다. 먹기만 하면 대란이 일어나는 '新 먹방요정' 화사의 활약이 또 한 번 펼쳐졌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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