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대도서관 항아리게임, 스튜디오 분노게이지↑ "뒷골 당겨"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대도서관의 항아리게임 방송을 보고 있던 ‘랜선라이프’ 출연진들이 욱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대도서관과 윰댕 부부가 항아리게임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항아리게임은 한 순간의 조작실수로 게임을 무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는 게임. 대도서관은 계속된 조작실수에 좌절했다. 실수가 거듭되자 대도서관은 손을 떨며 “제 손에 기생수가 있어요. 제 손에 기생수가 있어서 그렇습니다”라고 한탄했다.

이후에도 대도서관의 고군분투가 계속됐다. 급기야 게임을 시작한지 45분이 지난 시점에서 1단계로 추락해 대도서관 뿐 아니라 보는 이들도 좌절케 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이영자는 “화가 난다”고 했고, 밴쯔는 “뒷골 당긴다”고 말했다. 이후 이영자가 “그만 보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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