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별선수권대회, 7월 23일 영광서 개막…112개팀 출전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전국에서 총 112개팀이 출전, 실력을 겨루는 종별선수권대회가 막을 올린다.

대한농구협회는 오는 23일 전남 영광군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3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 중, 고, 대학, 일반부에서 총 112개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종별선수권은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진흥센터,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 영광법성고체육관, 영광홍농초등학교체육관에서 총 203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영광군과 영광군 체육회, KB국민은행, 문화체육관광부, KSPO, 나이키가 후원한다.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3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포스터. 사진 = 대한농구협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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