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2018-19시즌 새 유니폼 공개...'역사 담았다'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2018-19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이 새 시즌에 착용할 홈과 원정 유니폼을 소개했다. 토트넘은 “새로운 유니폼에 정체성과 역사의 균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홈 유니폼에는 이전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레인의 주소와 좌표가 새겨져 있다.

홈 유니폼은 전통적인 색상이 적용됐다. 상의는 흰색이며 하의는 네이비다. 또한 새 홈구장을 참조해 그라데이션 방식으로 처리됐다.

또한 원정 유니폼의 경우 상하의 모두 블루 계열이다. 어깨라인은 하늘색에 가깝다.

토트넘은 최근 프리시즌 일정을 시작했다. 3부리그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6-0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또한 월드컵 이후 휴식을 마친 손흥민도 지난 16일 영국으로 건너가 토트넘 훈련에 합류했다.

[사진 = 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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