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월드컵 파워랭킹 최종 47위…프랑스 음바페 1위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26,토트넘)이 러시아 월드컵 파워랭킹에서 최종 47위를 차지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결과를 반영한 파워랭킹을 최종 발표했다.

손흥민은 6,858 포인트로 최종 순위 47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우승팀’ 프랑스의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49위)보다 순위가 높았다.

파워랭킹 1위는 16,240포인트를 기록한 프랑스의 10대 축구 천재 킬리안 음바페다. 그는 16일 치른 크로아티아와 결승전에서 팀의 4번째 골을 터트리며 프랑스를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2위는 에당 아자르(벨기에)가 차지했다. 그리고 앞서 1위였던 네이마르(브라질)는 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그리고 그 뒤를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키어런 트리피어(잉글랜드),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가 이었다.

아시아에선 일본의 공격수 이누이가 7,267포인트로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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