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가르시아, 97일 만에 복귀포 작렬 '시즌 4호'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외국인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33)가 복귀포를 날렸다.

가르시아는 12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와의 시즌 10차전에서 6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LG가 4-7로 따라가는 한방. 가르시아는 서진용의 147km 직구를 때려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가르시아가 홈런을 기록한 것은 4월 6일 사직 롯데전 이후 97일 만이다.

[LG 가르시아가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SK의 경기 7회말 1사 서진용을 상대로 솔로포를 때리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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