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어머니와 '나혼자 산다' 출연…母, 뒷목 잡은 이유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모델 한혜진이 어머니와 함께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한혜진은 여름을 맞아 강원 홍천에 있는 어머니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한혜진은 소소하게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는 어머니를 따라 농촌 체험에 나섰다. 깨끗한 공기와 신선한 작물들은 물론 싱그러운 자연에 취한 한혜진의 모습이 담긴다.

하지만 농사를 잘 알지 못하는 한혜진은 어머니의 평화로운 텃밭에 뜻하지 않은 위기를 불러일으켰다는 제작진 설명이다.

특히 보이는 풀마다 "이게 잡초야?"라고 말하며 멀쩡한 작물까지도 거침없이 뽑으려 하고, 어머니의 뒷목을 잡게 한 만행까지 펼쳐졌다고 한다. 다슬기를 잡기 위해 찾아간 개천에서도 녹록하지 않은 고난을 겪었다고 한다.

13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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