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미나母 "오이김치 배운다는 사위 류필립, 기특하고 좋아"

시간2018-07-12 06:50:01 허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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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미나 어머니가 사위 류필립을 기특해 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미나-류필립 부부가 장모님과 함께 오이김치를 담그며 바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필립은 장모님 오이김치가 맛있다며 오이 500개로 오이김치를 함께 만들기로 했다. 그는 장모님 오이김치를 직접 배우겠다고 나섰다.

이에 미나 어머니는 "(사위가) 그걸 배운다는데 너무 기특하고 너무 좋았다"며 "그래서 오늘 내 모든, 내가 하는 그걸 다 가르쳐준거다"고 밝혔다.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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