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박수홍, 개코 아내 김수미 미모에 감탄 "연예인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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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아내인 화장품 CEO 김수미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연예부기자는 "다이나믹듀오의 '죽일 놈'이 사실 개코의 아내 때문에 만들어진 노래라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가사를 잘 보면 연인이 싸우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게 실제 사건이었다고 하거든. 개코가 결혼 전에 아내와 정말 심하게 싸움을 했는데 그때 개코가 아내에게 '내가 죽일 놈이지' 이렇게 얘기를 한 거야. 그런데 이 말을 뱉자마자 뭔가 영감이 떠올라서 그 자리에서 메모를 했다고. 그리고 이 메모가 결국 '죽일 놈'이라는 명곡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 된 거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가연은 "이렇게 자기 자신이 먼저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거는 되게 쉽지 않거든. 정말 아내를 너무 너무 사랑해서 놓치기 싫었나 봐"라고 말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김수미의 사진을 공개했고, 박수홍은 "와~ 미인이시네. 연예인 같네", 홍석천은 "완전 미인이다", 유소영은 "예쁘다", 박하나는 "너무 예쁘시다"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박하나는 이어 "포즈, 패션도 예사롭지가 않아서 혹시 모델 출신?"이라고 물었고, 황영진은 "아니다. 이 분을 검색해보면 화제 인물로 나오거든. 한 마디로 요즘 가장 핫한 SNS 스타라고 보면 되는데 SNS 팔로워 수가 약 35만 명이다"라고 답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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