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윤아도 해킹 당했다, "비번 바뀌어…개인정보 보호해달라" 호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SNS 해킹 피해를 토로했다.

윤아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인스타 비밀번호가 바뀌어 있어서 로그인이 되지 않는다"며 "로그아웃을 하고 다시 접속을 하는 게 불가능한 상태"라고 팬들에게 알렸다.

"인스타뿐만 아니라 여러번 이런 일이 있었는데 불편함과 걱정에 이제는 말씀 드려야 할 것 같다"며 SNS를 해킹한 이들을 향해 "제 개인정보 변경은 일어나지 않게 보호해주세요"라고 호소했다.

비밀번호가 변경돼 있어 현 계정을 로그아웃 할 경우 다시 로그인 할 수 없다는 토로인 것이다. 이에 팬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윤아뿐 아니라 최근 연예인들의 SNS 활동이 활발해지며 곳곳에서 해킹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 이하 윤아 SNS 전문.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인스타 비밀번호가 바뀌어 있어서 로그인이 되지 않습니다.

로그아웃을 하고 다시 접속을 하는 게 불가능한 상태인데요.

어제도 그렇고, 팬들과 소통하는 제 개인적 공간에 이런 상황이 자주 생기네요.

인스타뿐만 아니라 여러번 이런 일이 있었는데 불편함과 걱정에 이제는 말씀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제 개인정보 변경은 일어나지 않게 보호해주세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윤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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