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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후손 청소년들, 태권도원 찾는다
18-07-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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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재단)은 "고려인 4∼5세대 청소년들을 태권도원으로 초청해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뿌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태권도 세계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5일 밝혔다.

재단은 7월 6일부터 8일과 8월 8일부터 10일, 2회에 걸쳐 각각 2박 3일의 일정으로 희망꿈나무아카데미, 국제청소년문화교육연맹,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등과 함께 동북아 동포 청소년 모국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고려인 후손 청소년 초청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1차 프로그램에는 40여명의 고려인 후손 청소년들이, 8월 8일부터 10일까지의 2차 프로그램에는 고려인 후손 청소년 40여명과 지역의 청소년 40여명이 함께한다.

이들은 태권도 시범단 공연 관람, 태권체조, 태권도줌바댄스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모국에 대한 사랑과 긍지를 키우고, 문화교류 등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국에 대한 자긍심과 태권도의 우수성을 고려인 후손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고자 한다"며 "재단은 태권도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했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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